"경기 내용 맘에 안 든다"… 침 뱉고 뺨 때린 감독 '집행유예' / 한국일보

홈 > 커뮤 > 업소후기
업소후기

166febd53d3da5048a18e251fbc2e26e_1722504307_3823.jpg  166febd53d3da5048a18e251fbc2e26e_1722504333_4288.jpg  e6b96431afec9723044a99c45f42e1a1_1709392545_4815.jpg

3575def7cc687e0cc6d82f817837f74d_1726044452_1471.jpg  8959636e5e6f36e674ae52aa8abece0f_1729941977_9733.jpg  372f719dbba724f8ad7ec5e6e6c9fddf_1726197158_4266.jpg

b049f4ea41ac586b3b8959e727c89365_1726828466_4148.jpg  3575def7cc687e0cc6d82f817837f74d_1726044530_3772.jpg  2f7e29fe99d7e02560c0a34b5a3f811e_1712053821_4235.jpg

f64665718bc2d2d6044e0681325531a0_1730798689_4102.jpg  45e36e0adce53b8fc4d4b80cd89b6c30_1723487237_9593.png  5aa29cce9ba06f8cfbf288b04be5b65c_1732107628_5567.png

166febd53d3da5048a18e251fbc2e26e_1722504363_8627.jpg  70f9191bb8fba9042fd4506b2509521d_1708520881_0661.jpg  fdfc5e35dc1b160888848bf6f6e3d314_1715821890_9338.jpg

2b6988fd26976d44547670a5de19096f_1709814320_3887.jpg  c3d2fb535e6d9e9fd3570b0d1a3e8a14_1715650677_9644.jpg  78ad5401776ef91755a63427b3306067_1729899172_9642.png

70a9f5b4f79f1008871c470e9a40f917_1725346563_7172.png  b049f4ea41ac586b3b8959e727c89365_1726828140_6852.jpg  93e285425f3c9884c576ad4d61c34029_1731897513_661.jpg

4827a403532f6b73af843770d7e5b980_1729063829_3477.jpg  b049f4ea41ac586b3b8959e727c89365_1726828386_255.jpg



 

"경기 내용 맘에 안 든다"… 침 뱉고 뺨 때린 감독 '집행유예' / 한…

muicay 0 1770






 

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자신이 가르치는
15

세 이하(
U-15

) 축구클럽 소속 선수들의 뺨을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는 등 수년간 폭행을 저질러온 축구감독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




29

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2단독 정재희 부장판사는 최근 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(
43

)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. 정 부장판사는 A씨에게
40

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수강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.



경기 평택의 사설 축구클럽 감독이던 A씨는
2019

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
17

회에 걸쳐 아동
12

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(관련기사 ☞ [단독] 또 터진 체육계 폭력... 유소년 축구 감독이 수년간 폭행·폭언). 특히 올해 초 진행된 동계훈련 연습경기 뒤에는 '경기 내용이 성에 차지 않는다'며 학생들 얼굴을 손과 휴대폰, 축구화 등으로 때렸으며, 일부 학생들 얼굴에는 침까지 뱉었다. 2년 전에도 같은 이유로 한 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려 고막을 파열시켰다.



정 부장판사는 범행 횟수가 다수이고 상습적 형태를 보이는 점에 비춰 죄질이 좋지 못하다고 판단했다. 그는 "다만 일부 훈육 의도도 있었던 점, 피해아동 상당수가 처벌을 희망하지 않는 점, 이 사건으로 해당 축구클럽 감독을 그만두고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등록에서 탈퇴해 유사 범행 반복 가능성이 낮은 점을 고려했다"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.



A씨가 초범이고 범행을 깊이 반성한 점도 양형에 고려됐다. A씨는 3월 말 구속된 뒤 3개월 동안
41

회의 반성문을 제출했다.





0 Comments

최신업소


최신댓글


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